매년 12가지의 띠를 맞이하는데요. 올해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입니다.
을사년에서 ‘을’은 푸른색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동양의 오행에서 ‘나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는 생명력과 성장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뱀’은 뛰어난 통찰력과 직관력을 가진 동물인데요. 
이 둘이 합쳐진 을사년은 새로운 시작,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을 의미한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2025년 연하장은 칼라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PANTONE에서 정한 올해의 칼라는 Mocha Mousse입니다.
디자인지문은 올해의 칼라가 되기 위해 새롭게 도전합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의 칼라를 만들어 나아갈 것입니다.

PANTONE

2025년, 팬톤 컬러 연구소는 PANTONE 17-1230 Mocha Mousse, 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했습니다. 
따뜻하고 깊이 있는 브라운 톤인 이 색상은 초콜릿과 커피가 주는 풍부한 매력을 떠올리게 하며, 
우리에게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팬톤의 올해의 컬러 프로그램은 디자인 커뮤니티와 컬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색채의 의미를 탐구하는 대화를 제안하며, 
컬러와 문화가 맺는 깊은 연결을 조명합니다. 
팬톤은 매년 시대의 흐름을 담은 컬러를 선정해 전 세계가 공유하는 감정과 태도를 하나의 특별한 색으로 표현합니다.